가족 나들이 사천 케이블카
오늘은 가족 나들이로
사천 케이블카 타고 왔어요.
사천 케이블카는 타 지역과 달리 바다를 건너 갔다가 끝나는게 아닌 바다를 건너고 다시 되돌아 와서
곧바로 산 정상까지 올라 산정상에 내려 구경을 하고 다시 내려 오는 코스로 되어 있어요.
안내문에 의하면 국내 최초로 바다와 산을 동시에 구경할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이제 케이블카를 타러 가볼께요
먼저 넓은 주차장이 있지만 만석이네요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
일단 36개월 미만 유아가 있을경우 등본 및 보험증을 보여 주면 무료로 이용 가능 해요
그리고 사천시민, 경로우대, 장애인, 국가유공자분들도 증명 서류를 제출하시면 할인을 받을수 있어요.
표를 구입하면 탑승번호가 있어요
저희는 2750~2754번 저번호 순서대로 케이블카를 탈수 있어요
이 정광판은 여기저기에 많이 있고 방송으로도 번호를 불러 주기에 안심하고 구경을 하셔도 될것 같아요
카페도 있고 식당도 있고, 편의점도 있어요
저기 편의점이랑 특산물 파는 곳이 있어 구경 하러 가보았어요.
저 기계에서 비눗방울이 엄청 많이 나왔어요
신기
어느듯 저희가 탈번호가 방송으로 나오고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갔어요
케이블카 타실때에는 음식물, 반려동물은 탑승 금지
그리고 팃켓은 정상에서 낼시고 타실때 한번더 확인 한다고 하니 절대 절대 버리지 마세요
케이블 카를 타고 출발
출발할때에는 조금 아찔했어요
맏은편에 있는 섬이 초양도에요
저 초양도를 갔다가 되돌아 오는 코스 에요
바다를 보면 작은 배가 보이는데
배가 있는 저기 시설이 죽방령이에요, 나무 및 바다 조류를 이용하여 멸치 및 고기를 잡은
옛날 방식에요
이제 초양도을 돌고 다시 출발한 곳으로 이동 중이에요.
출발에서 다시 이번에는 산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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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산 이름이 각산이라고 하네요
각산에 내리니
우체통이 눈에 띄내요
엽서에 추억을 담고 우체통에 넣으면 1년뒤에 받아 볼수 있다고 하네요
여긴 3층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각산
이제 각산 구경하러 가볼께요.
우리 막내도 열실히 걸어서 가네요
작은 섬들이 정말 많이 있네요
저기 돌로 만든것이 봉수대 입니다.
봉수대는 높은 산봉우리에 봉화를 올릴 수 있게 설비해 놓은 곳이에요.
봉수는 과거 횃불과 연기로 적의 침입을 중앙에 알리던 군사 통신 수단이며 각산 봉수대는 각산 정상부 해발 408미터에 있다고 하네요.
사천 케이블카 가족들과 한번은 타볼만 한것 같아요.